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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ETA 노래 가사와 의미 분석을 통해 왜 세계가 뉴진스(NEWJEANS)에 열광하는지 알아보자

DATA화수분 발행일 :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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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your ETA?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중의 귀를 사로잡는 뉴진스의 노래 'ETA'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ETA'는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뉴진스의 대표곡으로, 그 가사와 뜻, 그리고 숨겨진 의미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 볼 예정입니다.
 

뉴진스 ETA 노래 가사와 의미 분석


뉴진스

뉴진스는 2022년 7월에 데뷔한 신선한 그룹으로, 짧은 시간 내에 놀라운 성과를 이루며 대중음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NewJeans'라는 이름은 'Jean' 즉, 청바지처럼 늘 새롭고, 질리지 않는 아이콘으로 남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죠.
일본에 데뷔하지 않았음에도 일본에 초청되어 단독공연을 하는가 하면은, 미국 초대형 음악축제 '시카고 롤라팔루자'에서는 무대에 오른 첫 번째 k팝 걸그룹이 되었고 뉴진스를 보러 인산인해를 이뤄 오후 5시 공연으로서는 최다 인파를 기록했다고 한다. 
 

출처: 나무위키

어린 고등학생 멤버들로 구성된 뉴진스들의  노래를 수많은 미국인들이 합창하는 장면은 혼자보기 아까운 장면이며 유튜브에 시카고 떼창이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함께 보시죠!
 

유튜브 보시면 멤버들의 영어솜씨가 장난이 아니죠? 그도 그럴 것이 멤버 둘이 호주출신입니다. 하니와 다니엘인데요. 하니는 베트남계 호주인이며, 다니엘은 한국계 호주인입니다.  다니엘은 어머니가 한국사람입니다.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멤버모두가 영어를 잘하게 되는 이유이지요. 


'ETA'의 의미

'ETA'는 'Estimated Time of Arrival'의 약자로 '도착 예정 시간'을 의미합니다. 이는 가사( What's your ETA? ) 속에서 "너의 도착 예정 시간은 언제니?"라는 질문으로 표현되며, 이는 문자 그대로의 시간뿐만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기대와 물음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가사 해석을 통한 의미 분석

가사에 친구들이 친구의 남자친구가 여자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을 포착합니다. 그리고, 난리가 납니다. 바로 친구에게 전화를 하죠. 너의 남자친구를 목격했다. 빨리 와~ 언제 오니? 이런 가사입니다. 
가사 속에서는 친구의 남자친구와 그의 행동에 대해 이야기하며, 친구에게 좋지 않은 상황에 빠진 남자친구에게 투자하는 시간이 아깝다고 조언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TA'라는 표현은 여기에서 '너는 지금 어디에 있니? 얼마나 걸려 도착하니?'라는 직접적인 질문이자, 상대방의 행동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말로 사용됩니다.
 
뮤직비디오를 보면 끝에 남자친구를 차에 태우고 절벽으로 올라가는 장면이 보입니다. 이 장면을 보고 유튜브에서 외국인들이 이건 무서운 장면이라고 외치는데 아니다, 그렇다, 갑론을박을 시작합니다. 이처럼 뉴진스의 음악은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단순히 듣고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회자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ETA의 가사

 Heard him say
 그가 하는 말을 들었어
 We can go wherever you like
 네가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Baby say the words and I'm down
 네가 말을 하면 나는 너무 좋아
 All I need is you on my side
 내게 필요한 건 내 옆의 너 뿐이야
 We can go whenever you like
 네가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Now where are you?
지금 어디야?
What's your ETA
 도착은 언제야?
 What's your ETA
 도착은 언제야?
I'll be there right now
내가 바로 달려갈게
lose that boy on her arm
그 여자 팔에 붙어있는 그 남자애를 잊어버려
Need a boy on my arm
내 팔에 기댈 남자가 필요해

'ETA'와 함께하는 감상 포인트

이 곡을 감상하며, 단순히 멜로디의 흐름을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가사가 전달하는 깊은 의미를 곱씹어 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다. 뉴진스의 'ETA'는 한 번 듣고 쉽게 잊히지 않는 멜로디와,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여러 번 반복해서 들을 때마다 새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ETA'의 주제

'ETA'의 주제는 대기와 기대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Estimated Time of Arrival' 즉, 예상 도착 시간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노래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상황과 그 기다림 속에서 생기는 감정의 변화를 묘사합니다. 가사를 통해 상대방의 도착을 간절히 기다리는 마음과 그 기다림이 가져오는 불안과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물리적 도착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의 정서적 만남과 연결의 순간을 기다리는 심리적 상태를 은유적으로 나타냅니다.

'ETA' 가사 속에 숨겨진 메시지

'ETA' 가사에 숨겨진 메시지는 대인 관계에서의 기다림과 그로 인한 감정의 변화를 중심으로 합니다. 예상 도착 시간이라는 의미를 가진 'ETA'라는 제목은, 누군가의 도착을 기다리는 상황에서 느끼는 기대감과 불안함, 그리고 그 사이에서 경험하는 감정의 출렁임을 상징합니다. 가사는 직접적으로 '너는 언제 여기에 도착할 거니?'라고 물음을 던지면서, 이를 통해 상대방에 대한 질문을 넘어, 관계의 깊이와 개인의 내면을 탐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는 듣는 이에게 자신의 인간관계와 내면을 성찰할 기회를 제공하며, 각자의 'ETA'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스스로에게 물음을 던짐으로써 깊은 내면과의 성찰을 하기를 원하는 말 그대로 '한번 깊이 생각해 봐'라는 메시지를 던집니다.


뉴진스의 음악 스타일 

뉴진스의 음악 스타일은 현대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요소가 결합된 K-pop을 대표합니다. 그들의 스타일은 새로운 세대의 감성을 반영하며, 트렌디한 사운드와 세련된 비주얼, 그리고 감각적인 가사가 특징입니다. 뉴진스는 R&B, 힙합,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특히 젊은 층의 리스너들에게 어필하는 신선한 멜로디와 리듬을 제공합니다. 각 멤버들의 개성이 뚜렷한 보컬과 랩은 곡마다 다채로운 매력을 더하며, 대중음악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음악 색깔을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뉴진스의 음악 스타일은 청취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음악적 세계를 체험하게 하며, K-pop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뉴진스의 멤버

출처 : 나무워키

 
특이한 건 뉴진스는 리더가 없습니다. 모두가 리더랍니다. 

  • 뉴진스 민지: 올리비아 핫세가 재림해서 민지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 개인적으로 제일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외모에 비해 말투가 털털하며 멤버들을 잘 다독이는 실질적인 리더 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멤버들이 잘 따릅니다. 
  • 뉴진스 하니: 하니의 글로벌 오디션에 통과하여 발탁된 멤버인데 아직까지 한국어 발음이 어눌해서 '하니어 배우기' 가 유튜버에 유행하고 있습니다. 귀여운 하니의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오기가 힘듭니다. 
  • 뉴진스 다니엘: 다니엘은 아빠가 호주인이고 엄마가 한국인인데요. 한국이름은 '모지혜' 입니다. 지혜는 아주 어릴때 방송에 나온적 있는데요. 아주 귀엽고 깜찍한 지혜가 아주 잘커서 천사가되어 돌아왓습니다.  하니가 예능에서 게임하는데 방방 뛰자 "침착해 하니야" 하는 다니엘은 그 착한 심성이 잘 드러납니다. 

 

  • 뉴진스 해린 : 강아지가 재림해서 민지가 되었다면, 강고양이 해린은 고양이가 재림해서 해린이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티격태격 거리는 강아지와 고양이의 케미는 귀여움의 끝판왕입니다. 팬들은 해린은 사실 고양이상이 아니라 진짜 고양이이며, 고양이인데 인간상인 것이다. 라고 합니다. 
  • 뉴진스 해인: 막내 해인은 키즈 패션모델 출신으로 팀내 최장신이며 현재 중학생입니다. 간혹, 어린 멤버들의 덕살에 민지가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착한 민지는 이런 어린 맴버들을 다 받아 줍니다. 그러나 사실 민지도 어리죠. 털털한 민지가 어린 맴버들을 다독거리는 모습은 마치 애기가 애기를 업고 키우던 우리 어머니들의 시대를 보는것 같습니다. 

 

뉴진스 소속사

 뉴진스는 멤버 전원이 센터급 비주얼이며 멤버 전원이 메인 보컬입니다. 그리고 강아지도 있고 고양이도 있고 있을 건 다 갖춘 그룹으로 데뷔하자마자 미국 차트쇼에서 1위를 한 괴물급 신인으로 BTS를 낳은 하이브의 레이블인 어도어의 소속 그룹입니다. 
소속사 민희진 대표는 과거 SM에 있으면서 소녀시대등 당대 굵직한 그룹의 콘셉트를 맡아 일했으며 신입에서 시작해서 임원까지 오른 전설적인 인물로서 드디어 자신이 대표를 맡아 처음 키우는 그룹이 뉴진스인 겁니다.  잘 나가는 자식에겐 그만한 부모가 있는 법입니다.  
 

k-pop한류

 제가 중국 처음 갔을 때 중국에서 HOT를 알았습니다. 그전엔 무슨 그룹인지 듣지도 못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잘 모르시겠지만 그 당시 안재욱의 중국에서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그 뒤 보이그룹 걸그룹 동양에서 시작된 한류는 지금 전 세계가 열광하는 한류가 되었습니다. 잠시 반짝하다가 그칠 거라는 세간의 말들을 보란 듯이 조롱해 버린 우리나라 한류의 대표그룹은 BTS를 넘어 지금은 뉴진스로 그 대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이젠 한류가 k-pop을 넘어 k-푸드, k-콘텐츠에 k만 붙이면 전 세계가 영광하고 있습니다.  국내 언론이나 유튜브에서 비취는 그런 저급하고 비하적이며 다분히 분쟁적인 콘텐츠들(그런 것들이 노출이 더 잘되니 어쩔 수없겠지만)만 보다 보면 잘 모르겠지만, 실제적으로 중국이나 동남아게 가보면 한국인이라고 하면 좋아합니다. 말 그대로 호감이라는 겁니다. 단군이래 모든 전 세계인의 한국인 사랑이 이처럼 높은 적이 있지 않았을 겁니다. 여행 가보면 압니다. 얼마나 사람들이 한국인을 좋아하는지 이건 오로지 한류가 해낸 엄청난 성과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포스팅이 뉴진스와 뉴진스의 곡 'ETA'를 더 깊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음악은 가사를 통해 전달하는 메시지를 이해할 때, 그 진가를 발휘하니까요. 음악을 통해 즐거움뿐만 아니라, 생각할 거리도 함께 제공하는 뉴진스의 'ETA'와 함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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