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일본데뷔 도쿄돔에서 푸른산호초를 부르는 하니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산호초는 1980년대 일본 아이돌의 자존심이다. 일본의 국민 아이돌 마츠다 세이코 의 이곡을 모르는 일본인은 없다.
이곡을 리더보컬 하니의 솔로무대에서 첫 음절을 땔때 도쿄돔에서 5만명의 일본팬들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
80년대 풍의 패션으로 귀여움이라면 환장하는 일본인 들에게 하니란 존재 그자체만으로 탄성이 나오게 마련인데 그런 하니가 일본의 국민아이돌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를 부르다니 말그대로 ‘신의 한수’ 였다
민희진은 천재인가? 아니면 뉴진스를 이루고 있는 스탭들의 환상의 콤비가 만들어낸 작품인가?
일본인의 감성을 건디려버린 하니의 무대는 탄성을 넘어 오래도록 기억되고 화자될 것이다.
하니는 귀엽다. 얼굴뿐 아니라 그녀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 몸짓 말투등 말그대로 귀여움의 화신이다.
일본 사람들은 귀엽고 깜찍하면 환장한다. 이런 일본인들에겐 하니의 존재는 뉴진스에겐 준비됀 비장의 무기인것이다.
하니가 나선다는건 온 일본인들을 일본팬들로 만들어 버리고 말겠다는 각오인 것이다.
민지와 하니의 티카타카를 보았는가?
민지의 털털한 성격으로 하니를 골리고 하니는 그런 민지를 “킴민지~ 또 날 디스해~” 하는 하니
민지가 옆구르기를 어설프게 하자 따라서 완벽 하게 해내는 하니를 보고 민지는 “이럼 내가 뭐가 돼- ” 라며 쫏아거는 민지 와 도망 다니는 하니는 마치 톰과 제리같다.
그냥 이쁜애들 뽑아서 좋은노래 몇곡 만들어 이쁘게 안무짜고 내보내면 그게 아이돌인가? 반짝 인기는 있겠지 그러나 그런 아이돌은 넘쳐나는게 현실이다.
에스파가 왜 인기 있눈가? 그런 이쁜 아이돌에 특이한 세계관을 입혀 식상한 아이돌 그룹에 신선함으로 다가오개 만들어 버리는 그것이 컨셉아닌가?
컨셉의 대가는 민희진 아닌가?
이쁜 아이돌은 넘쳐난다.
베이비몬스타는 이쁠뿐 아니라 모든 멤버가 괴물수준으로 라이브도 잘한다.
춤도 잘춘다. 몸매도 다들 환상이다.
그러나 이젠 그것만으로는 인기를 끌순 없다.
두고 보시라. 민희진의 컨셉이라는게 뭔지 뉴진스를 통해 그녀의 진가가 더러날 것이다.
이쁘고 귀여운 아이돌에게 민희진은 뉴트로 감성을 씌웠다. 그래서 뉴진스는 삼촌 팬들도 어마하다.
뮤비 하나를 만들어도 거기에 감성을 넣는다. 그래서 뉴진스의 뮤비를 본 팬들은 이런 뒷얘기 저런 뒷얘기가 나온다. 이건 이런뜻이고 저건 저런뜻이고, 하며 의견과 뜻들이 다 다르다.
상품에 포장을 잘한다는 얘기다.
이왕이면 포장이 이쁘고 감성이 드러나 있는 상품을 선택하지 않겟는가?
아일릿의 컨셉이 뭔가?
이쁘고 귀엽고 다들 깜찍하고 노래도 좋다.
근데도 뉴진스와는 비교가 안됀다.
뉴진스에겐 말로 설명하기 힘든 무언가가 하나 더있다.
그것이 차원이 다르게 만든다.
하니는 뉴진스의 보석이자 굉장 한 무기이다.
뉴진스의 일본데뷔를 축하하며 일본데뷔 성공을
기원해 본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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