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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대란’ 우려 속에서 정부의 대응 전략: 차량용 요소 2개월치 비축과 수입 다변화

DATA화수분 발행일 :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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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요소수관련 중요한 이슈

  • 중국의 수출 통제 가능성에 따른 ‘요소수 품귀 사태’ 우려가 높아짐
  • 정부는 비료용 요소 수입 다변화와 가격 안정을 위한 조치를 발표
  • 차량용 요소의 경우, 수입 비중이 90%이상이며 2개월치만 재고가 있어 우려됨

중국의 요소수 수출 통제 우려

중국이 요소수 수출을 통제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한국 내에서 ‘요소수 품귀 사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차량용(산업용) 요소의 중국 수입 비중이 90%에 달하고, 현재 비축 물량은 단지 2개월치에 머물러 있다.

정부의 대응 전략

정부는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중국 정부가 현재 비료용 요소에 대한 공식적인 수출 통제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에 중국산 비료용 요소 수입 비중이 2021년 65%에서 올해는 17%로 크게 낮아졌다고 지적하였다.

다변화된 수입 경로와 재고 상황

정부에 따르면, 비료용 요소의 경우 민간 기업과 농협이 연간 필요 물량의 77.4% 수준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중동산 비료용 요소 가격은 지난해 대비 20.8% 하락한 상태다.

산업용 요소에 대한 대비책

산업통상자원부는 차량용 요소의 경우도 대체선이 있고 기업들은 이미 대체 물량 확보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즉, 공급망 위기가 발생해도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국내 주요 요소수파는곳

  • 한국요소수센트 (서울 강남구)
  • 물의나라 (부산 해운대구)
  • 요소수마켓 (온라인판매)
  • 물박사 (대구 중구)
  • 인천요소수 - 클린워터(인천 연수구)

정부는 요소수 품귀 사태에 대비해 비료용 요소와 차량용 요소에 대한 다양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차량용 요소의 경우, 민간 및 공공의 비축 물량이 2개월치에 그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과 대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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