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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여행 1편 : 중국같지 않은 중국 혼자여행 3탄

DATA화수분 발행일 :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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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서는, 신비롭고 영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티벳은 그 독특한 문화, 거친 자연 환경, 그리고 깊은 영적 전통으로 유명합니다. 이 글을 통해 티벳의 아름다운 풍경, 문화적 특성, 여행 준비 팁 등을 알아보며, 티벳으로의 여행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티벳 여행: 신비로운 여정의 시작

티벳은 중국의 자치구역으로, 남아시아 고원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지붕 위의 세계'로 불리며, 그 이름답게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고원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은 티벳을 지구상에서 가장 독특하고 매력적인 여행지 중 하나로 만듭니다.

티벳의 역사는 수천 년에 걸쳐 이어져 왔으며, 이곳의 문화와 전통은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불교는 티벳 사람들의 생활방식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사원, 수도원 및 종교적 행사를 통해 잘 드러납니다. 티벳의 역사적인 도시들과 사원들은 방문객들에게 그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티벳이란?
중국에서는 시짱자치구[西藏自治區]라고 부른다. 약칭하여 '짱[藏]'이라고도 부르며, 주도(主都)는 라싸[拉薩]이다. 중국의 서쪽 끝에 있으며,인도 네팔, 부탄, 미얀마 등의 국가와 맞닿아 있어 개방확대와 및 변경무역에 유리한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고대에는 창족[羌族]과 융(戎)의 영토였으며, 당(唐) 나라와 송(宋) 나라 때는 토번(吐蕃)으로 통일된 국가를 이루었다. 원(元) 나라 때는 선정원(宣政院)에 직속되었고, 청(清) 나라 때는 전장(前藏)·후장(后藏)·객목(喀木)·아리(阿里) 4개 부(部)로 나뉘었으며, 1663년(강희 2년)부터 티베트로 불리기 시작하였다.

 

 

 
 
 

티벳의 지리적 특징과 아름다움

티벳의 지리는 그 자체로도 여행의 큰 매력입니다. 고원, 산맥, 그리고 광활한 초원은 티벳의 주된 특징입니다. 이러한 지형은 다양한 야생동물과 희귀한 식물종들의 서식지이기도 합니다. 특히, 에베레스트산은 티벳과 네팔의 국경에 걸쳐 있으며, 세계 최고봉으로 유명합니다. 이 외에도 많은 산들과 강들이 티벳을 관통하며, 이 지역의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티벳의 자연은 단순히 눈으로 보는 아름다움을 넘어서, 방문객들에게 깊은 영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곳의 광활한 자연과 고요함은 마음의 평화를 찾는 이들에게 완벽한 장소입니다. 티벳의 자연을 체험하는 것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자신을 돌아보고 내면을 탐험하는 여정이 될 수 있습니다.

티벳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중요성

티벳의 역사와 문화는 이 지역을 방문하는 데 있어 중요한 부분입니다. 티벳은 오랜 역사를 가진 나라로, 다양한 왕조와 정치적 변화를 겪어왔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은 티벳의 문화, 예술, 건축물에 깊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티벳 불교는 이 지역의 문화와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수많은 사원과 수도원은 티벳 불교의 중심지로, 이곳에서는 매일 수행과 기도가 이루어집니다. 또한, 티벳의 전통 축제와 의식은 이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과 전통을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티벳의 문화는 그들의 의복, 음악, 춤, 그리고 전통 공예품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티벳 사람들은 그들의 전통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방문객들에게도 그들의 문화를 공유하는 것을 즐깁니다. 이러한 문화적 체험은 티벳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입니다.

티벳은 반드시 단체여행으로

중국여행객조차도 개인여행이 불가하며 반드시 현지 가이드가 끼인 단체여행으로 가야 허가해주는곳 티벳.

가이드 없이 혼자 다니다가는 바로 추방됩니다.
 
10시간을 넘게 달려야 하는 기차 대합실입니다.
 
 
티벳의 수도 라싸를 갈려면 일단 중국 사천성의 수도인 청두로 가셔야 합니다.
옛날에는 라싸까지 기차로 50시간 걸리던것이 이 직행열차로 8시간정도면 도착합니다.
중국의 둘도없는 청정지역 상그릴라와 참도등 티벳의 중요고원과 설산 호수등을 지나칩니다.
드디어 기차안 입성~
중국글과 같이 티벳글도 있네요 신기신기
끝없이 펼쳐지는 풍경들 ~
때묻지않은 청정한 풍경들 ~
아름답다 못해 숙원해지는 것은 왜일까요?
드디어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너무 힘드네요 ㅜ.ㅜ
도착해서 사온 현지 육포
맛있네요 ㅎㅎ
그 유명한 달라이라마의 겨울궁전 포탈리궁 입니다.
총 13층으로된 불가사의한 불교문화의 집합체입니다.
궁앞에서 한컷~
 
 
깃발 따라다니느라 사진찍으랴 너무 바쁜 하루였습니다.
날씨가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고산병 때문에 약도 먹고 어질어질 했지만 그래도 잘왓다 생각합니다.
 
 
너무 귀엽죠?
 
사원의 처마 색깔이 우리네 그것과 닮아 있었습니다.
 
 
 
해발 3000 넘는데라서 머리도 아푸고 하루종일 어질어질 했습니다.
주의: 반드시 고산병 약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티벳 여행 준비: 필수 사항과 팁

중국 티벳 여행 준비물
  1. 비자 및 여행 허가: 중국 비자를 먼저 받은 후, 티벳 여행 허가증(Tibet Travel Permit)을 별도로 신청해야 합니다. 이 허가증은 티벳에 들어가기 위해 필요하며, 여행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2. 고도병 대비: 티벳은 평균 해발 4,000미터 이상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고도병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 가벼운 식사, 그리고 적응 기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3. 날씨와 의복: 티벳의 날씨는 변덕스럽고 아침과 저녁의 온도 차가 큽니다. 따라서 여러 겹의 옷을 준비하여 쉽게 벗고 입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문화와 종교 존중: 티벳은 불교 문화가 깊게 뿌리내린 지역입니다. 절과 사원을 방문할 때는 적절한 복장을 하고, 문화와 종교에 대한 존중을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5. 현금 준비: 티벳의 많은 지역에서는 카드 결제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충분한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6. 통신 준비: 티벳 일부 지역에서는 휴대폰 신호가 약하거나 없을 수 있습니다. 
  7. 건강 관리: 티벳 여행 중에는 건강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필요한 의약품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티벳에서의 숙박 옵션

티벳에서의 숙박 옵션은 여러분의 여행 목적과 예산에 따라 다양합니다. 티벳은 그 특유의 문화와 자연 경관으로 유명하며, 숙박 시설도 이러한 특색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1. 호텔: 티벳의 주요 도시들, 특히 라싸와 샤갓세 같은 지역에는 다양한 등급의 호텔들이 있습니다. 고급 호텔에서는 현대적인 편의시설과 좋은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으며, 중저가 호텔들도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제공합니다.
  2. 게스트하우스: 소규모의 게스트하우스는 티벳 전역에 널리 퍼져 있으며, 현지인의 집에서 숙박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들 숙소는 대체로 기본적이지만 아늑하고, 현지 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3. 수도원 숙박: 일부 수도원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숙박 시설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숙소는 매우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수도원의 일상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4. 홈스테이: 일부 농촌 지역에서는 현지 가정과 함께 머무는 홈스테이 옵션이 있습니다. 이는 현지 문화와 전통을 직접 체험하고, 현지인과의 교류를 통해 더 깊이 있는 여행 경험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5. 야영: 티벳의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여행자들에게 야영은 좋은 옵션입니다. 주요 관광지 인근이나 트레킹 코스 주변에는 야영을 할 수 있는 지역이 많이 있습니다.

 

결론

티벳은 독립운동이후에 외국인여행이 제한되고
반드시 현지 가이드동행하에 단체로 움직이셔야합니다.
외국인단체와 중국인 단체가 썩여서는 또 아니됩니다.
괜시리 혼자 다니다가 추방당하십니다 
 
그리고, 고산병 약들을 구비 하셔야 합니다.
청두에 가면 라싸로 가는 상품들이 많습니다.
중국의 수도와 관광지들을 거의 다 다녀봣지만, 여기 티벳처럼 더 넓고 청정한 곳이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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